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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장애자예술협회 음악무용종합공연/장애자의 날에 즈음하여 함흥에서

2018년 06월 30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장애자의 날에 즈음하여 조선장애자예술협회 예술소조원들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함흥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무대에는 혼성중창 《조국찬가》, 녀독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시랑송 《그 품에만 살리라》, 피아노독주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민속무용 《옹헤야》, 요술 《통속의 비밀》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공연을 통하여 김정은원수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의 장애자보호정책속에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는 자기들의 행복한 모습을 감명깊게 펼쳐보였다.

그들은 사람들모두가 친형제가 되여 화목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주의대가정에서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희열과 랑만을 경음악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무용 《모르는가봐》 등에 담았다.

성악과 기악, 무용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이 전문예술인들 못지 않게 높은 예술적기량을 발휘할 때마다 관람자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장애자들과 가족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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