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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및 에네르기절약형의 새 버섯재배방법/평양버섯공장에서 공업화

2018년 06월 29일 09:00 공화국

평양버섯공장에 원가 및 에네르기절약형의 새로운 버섯재배방법이 도입되였다.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평양버섯공장에 원가 및 에네르기절약형의 새로운 버섯재배방법이 도입되여 이목을 끌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생명과학부와 첨단과학연구원 생물산업연구소, 농업성 중앙버섯연구소 등의 연구사들이 공장의 기술집단과 합심하여 알곡부산물을 전혀 쓰지 않는 벼짚발효법에 의한 느타리버섯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하였다.

연구집단은 생산환경의 오염원인과 경로, 오염정도를 밝히고 그것을 극복할수 있게 하였다.

합리적인 온습도, 탄산가스농도에 대한 자동보장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벼짚의 물리화학적성질과 느타리버섯의 생물학적요구에 맞는 공업화기술을 확립하였다.

파종기의 공정을 보다 단순하게 할뿐아니라 종균활성을 쉽게 측정할수 있는 방법도 새로 완성하고 종전보다 소독약을 10분의 1로 줄일수 있는 이동식공기소독기를 창안제작하는 등 공업화실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실리있는 새 버섯재배방법을 완성하였다.

온 나라를 버섯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조선에서는 전국적으로 버섯재배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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