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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화와 가물방지를/조선에서 다각적인 활동

2018년 06월 19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은 세계사막화 및 가물방지의 날(6월 17일)을 맞으며 국토환경보호성 김정옥책임부원의 발언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정부의 노력에 의하여 사막화와 가물로 하여 초래되는 부정적인 영향을 없애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있다.

나라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토지법, 환경보호법, 산림법, 하천법 등을 채택하여 대기오염에 의한 기후변화와 토지의 사막화를 막기 위한 법적토대를 마련하였다.

해마다 이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봄철과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 식수월간에 환경보호사업을 전국가적, 전인민적운동으로 진행하고있다.

하천정리와 지력을 높이고 가물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들도 진척되고있다.

국제기구들의 협력도 강화되고있다.

유엔개발계획의 협조로 기후변화영향을 받는 류역에서의 생태계회복 및 적응능력강화와 주민지에서의 재해위험관리를 통한 적응능력강화계획이 리행되여 평안남도 개천시와 양덕군을 비롯한 나라의 여러곳에서 사방야계공사, 제방쌓기, 산림조성활동 등이 추진되고있다.

유럽동맹협조대표부 4조와 스위스외무성 협조사무소는 조선에서 지속적인 생활향상 및 재해완화, 경사지관리 및 자연재해위험감소활동의 일환으로 토지의 비옥도를 높이고 생물공학적방법에 의한 토지보호활동과 나무심기, 물저장을 위한 시설건설을 진행하여 사막화와 가물피해를 줄이고 현지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적인 실시간대기환경감시체계 확립

18일발 조선중앙통신은 과학자들이 평양시를 비롯한 도시들에 언제나 맑은 공기가 차넘치게 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벌려 근로자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최근 국토환경보호성 환경과학기술연구원의 연구집단이 전국적인 실시간대기환경감시체계를 확립하여 대기환경감시에 대한 과학성과 객관성, 신속성을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실시간대기환경감시체계는 환경감시지점들에서 측정된 자료들을 실시간적으로 국가망을 통하여 자료기지에 종합하고 그에 기초하여 대기환경현황분석과 평가를 비롯한 환경관리를 진행하는 체계이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환경감시지점들은 평양시에 10여개, 남포시, 량강도 혜산시와 함경북도 청진시 등 각 도소재지들과 주요도시들에 설치되여있다.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지침을 받들고 조선에서는 환경보호, 자연보호관리사업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이 취해지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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