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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의 채택을 가로막은 《자유한국당》을 규탄/《로동신문》 론평

2018년 06월 10일 12:00 공화국

10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 《자유한국당》이 얼마전 《국회》에서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의 채택을 가로막은것을 규탄하는 론평을 게재하였다.

론평은 《자유한국당》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과 담을 쌓은 저들의 반민족적인 정체와 추악한 대결적본색을 다시한번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고 지적하고 이것은 《잃어버린 10년》을 떠들어대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중상모독하고 선언들이 안아온 소중한 모든것을 깡그리 말살한 리명박, 박근혜보수패당의 행적을 되풀이하려는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행위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리명박, 박근혜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천하역적의 무리이며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의 극악한 원쑤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곡절많은 북남관계사는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위업에 얼마나 큰 해독을 끼쳤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고 대결시대를 되살리기 위해 미쳐날뛰는 이런 역적무리들을 살려둔다면 민족공동의 합의들이 무참히 유린당하고 북남관계가 진통과 좌절을 겪은 쓰라린 과거가 또다시 재현될수 있다.

북남관계문제는 조국통일과 우리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문제로서 어떤 경우에도 대결광신자들의 롱락물이 될수 없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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