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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오사까부본부가 긴급대책위원회를 조직, 동포들의 안전을 확인/오사까부 북부에서 큰 지진

2018년 06월 23일 10:14 주요뉴스

18일 아침에 오사까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하여 다까쯔끼시(高槻市), 이바라기시(茨木市), 히라까따시(枚方市) 등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처하여 총련 오사까부본부에서는 20일 오사까조선회관에서 총련오사까 부영욱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오사까북부지역동포지원긴급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부내 우리 학교와 동포들의 피해정형 등에 대해 료해하였다.

20일에 조직된 《오사까북부지역동포지원긴급대책위원회》

발족모임에서는 관하 총련지부위원장들과 단체 책임일군들, 학교장들이 동포들과 그 주택, 학교, 학생들의 피해정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를 하였다. 《대책위원회》에서는 지진으로 인하여 주택건물의 일부가 파괴되고 가구 등이 파손되였으나 심각한 인적, 물질적 피해는 없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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