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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시험중지는 세계적인 핵군축을 위한 중요과정》/조선대표 제네바군축회의에서 연설

【18일발 조선중앙통신】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상임대표가 15일 제네바군축회의 2기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올해 정초부터 조선반도정세가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에서 대결의 력사를 끝장내고 지역의 안전보장과 세계평화수호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확고한 의지밑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극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들을 련속 취하였다.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였으며 4월에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이 채택되였다.

몇달전까지만 하여도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놀라운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 10년간 얼어붙었던 북남관계가 불과 넉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극적으로 전환되여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을 위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마련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 공화국의 평화수호의지, 조국통일을 위한 대용단이 안아온 결실이다.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에서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지난 4월 우리 공화국은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할것이라는것을 선언한데 이어 이를 투명성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5월중에 핵시험장을 페기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

핵시험중지는 세계적인 핵군축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우리 공화국은 핵시험의 전면중지를 위한 국제적인 지향과 노력에 합세할것이다.

끝으로 그는 판문점선언에 밝혀진 우리의 조선반도비핵화의지와 관련하여 그 무슨 제재압박의 결과인듯이 여론을 오도하거나 《최대압박》을 늦추지 않겠다고하는것은 모처럼 마련된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정세를 악화시키려는 위험한 시도로밖에 달리볼수 없다고 강조하고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의 긍정적분위기를 고무추동하는데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