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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성기 향한 애족애국의 4년 (상)〉속도와 강도 높이며 5대과업관철에로

2018년 05월 21일 09:00 주요뉴스

총련은 23기기간(2014년 5월〜18년 5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시대를 개척하여왔다. 23기사업을 3번에 걸쳐 돌이켜본다.

1만 7천여명으로 대성황을 이룬 총련결성 60돐경축 재일동포대축제(15년 5월 31일)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여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에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면서 뜨거운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2015년 5월 25일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강령적서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서한에서 총련에서는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며 총련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강위력한 주체적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5대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해마다 새해축전을 보내주시고 조선대학교창립 60돐에 즈음한 축하문(16년 4월 10일), 녀성동맹결성 70돐기념 중앙대회앞으로 보내주신 축전(17년 10월 9일) 등을 통하여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또한 16년 5월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불러주시였으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16년 9월),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16년 10월),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16년 11월)에 참가한 총련대표단 성원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여 크나큰 믿음에 넘친 말씀을 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함께 찍어주시였다.

그리고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대원수님들과 똑같이 해마다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였을뿐아니라 조선대학교 고 박영식리사장과 총련중앙 강추련부의장 겸 녀성동맹중앙위원장에게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해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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