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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교육의 랑랑한 글소리, 조국찬가의 메아리는 더 높이 울려퍼질것입니다》/《로동신문》에 실린 오성사고문의 글

2018년 04월 24일 14:19 주요뉴스

24일부 《로동신문》은 재일본조선인과학기술협회 오성사고문이 쓴 글 《민족교육의 랑랑한 글소리, 조국찬가의 메아리는 더 높이 울려퍼질것입니다 -재일동포들이 벌린 력사적인 4.24교육투쟁 70돐에 즈음하여-》를 게재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재일동포들이 미일반동들의 야만적인 폭압책동을 짓부시고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권리를 지켜낸 4.24교육투쟁이 있은 때로부터 어언 70돐이 되였습니다.

력사의 이날을 맞고보니 한생을 총련의 민족교육사업에 몸바쳐온 사람으로서 이역땅에 재일동포들을 위한 민족교육의 대화원을 펼쳐주시고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눈굽이 뜨거워지고 절세위인들의 령도와 높으신 뜻을 받들어 민족교육의 권리를 고수하고 빛내여온 투쟁의 나날들이 감회깊이 되새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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