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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총련도꾜 네리마지부 고문 조용복동지

총련도꾜 네리마지부 고문인 조용복동지가 3월 19일 페염과 심부전으로 86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31년 7월 30일 경상북도 함안군의 농가에서 출생하여 이듬해 일본으로 건너온 고인은 사가현의 소, 중, 고등학교를 거쳐 규슈대학 공학부를 1954년 3월에 졸업하였다. 그후 대학원을 다니고있었던 55년 5월 25일 총련의 결성을 맞이하고 56년 4월부터 조청 후꾸오까현본부 학생문화부장으로 총련일군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규슈조선중고급학교 교원, 교무주임, 조선대학교 리학부 교원, 총련중앙 교육국 지도원, 교직동중앙 위원장을 력임하면서 총련의 민족교육사업발전에 정열을 기울이였다.

73년 10월부터는 총련중앙에서 총무국 부장, 정치국 부국장, 총무국 국장으로 사업하였다.

그후 89년 10월부터 조선대학교 제1부학장, 96년 9월부터 총련 도꾜도본부 부위원장, 98년 6월부터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회장, 상임고문, 비전임회장의 중책을 지니고 총련애국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였다.

고인은 거주지인 총련 네리마지부에서 네리마고려장수회 회장을 맡아 지역사업에도 열성을 발휘하였으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총련지부 고문으로서 지역일군들과 동포들속에서 생활하였다.

대원수님들께서는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주석님의 존함시계표창, 조국통일상, 국기훈장 제1급(6차례)을 비롯한 갖가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주석님께서는 고인을 5차례에 걸쳐 접견해주시고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으며 장군님께서는 2차례에 걸쳐 접견해주시는 최상의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고 조용복동지의 고별식은 총련 네리마지부장으로 3월 27일 도꾜 국평사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상주는 장남인 조성호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