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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미국연구소 공보실장, 왐비어사망문제에 대한 견해 표명

2018년 02월 16일 09:00 공화국

《조선의 위력에 겁을 먹은자들의 술책》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외무성 미국연구소 공보실장은 최근 미국이 왐비어사망문제를 또다시 조선과 억지로 련관시키면서 비난전에 열을 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왐비어는 명백히 미국의 반공화국모략단체의 임무를 받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행위를 감행한것으로 하여 2016년 3월 16일 공화국법에 따라 로동교화형을 언도받은 범죄자이다.

왐비어가 생명지표가 정상인 상태에서 미국으로 돌아간후 1주일도 못되여 급사한데 대한 대답은 현 미행정부가 하여야 할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가지 사실을 상기시킨다면 1996년 8월 24일 우리 공화국에 불법입국하였던 미국공민 한지커가 우리의 인도주의적조치에 따라 그해 11월 27일 당시 미국회 하원의원 빌 리챠드슨의 동행하에 건강한 몸으로 귀국한후 1개월도 못되여 죽은 사건이 있었다는것이다. 당시 미국은 그가 죽은데 대해 철저히 무시하였으며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우리는 왐비어가 비록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한 범죄자였지만 현 미행정부의 거듭되는 간청을 접수하고 왐비어의 좋지 못한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2017년 6월 13일부 중앙재판소 판정에 따라 그를 인도주의적견지에서 돌려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패가 왐비어사망을 걸고 고의적으로 반공화국비난전에 열을 올리고있는 진의도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의 위력에 겁을 먹은데로부터 우리의 국제적영상에 먹칠을 하고 국제적인 압박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명분을 마련하며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기 위한 기도를 정당화해보려는 음흉한 술책의 발현이다.

현재 미국내에서 현 행정부가 대조선《인권》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 《제도전복》을 추구하려는 기도를 드러내보인것이라는 평가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트럼프패의 추태는 우리의 철천지원쑤 미국에 대한 인도주의와 관용은 절대금물이며 법의 날을 더욱 예리하게 벼려야 하겠다는 결심을 굳혀주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인권문제》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모략책동에 계속 매여달리는 경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자중, 자숙하여야 할것이다.

(조선신보)

「왐비어 오토 프레데리크」기사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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