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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학술토론회, 《대국주의자들의 력사외곡날조에 대처》

2018년 01월 15일 08:51 공화국

고구려의 강대성과 높은 문화적수준을 론증

【평양발 김지영기자】조선의 력사학, 민속학, 고고학부문에서는 조선의 력사를 외곡날조하는 행위에 학술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주력하고있다. 특히 중세동방에 그 웅자를 뚜렷이 했던 고구려의 력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고있다. 지난해 12월 18일에는 이와 관련한 학술토론회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에서 진행된 학술토론회

평양천도, 삼국통일을 위한 거점 마련

조선의 학자들에게 있어서 고구려력사연구는 수령의 유훈을 관철해나가는 사업이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에 로작 《삼국통일문제를 다시 검토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종래의 굳어진 학설로 되여있던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론》의 부당성을 까밝히시고 고구려와 발해력사연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해명을 주시였다. 그후 과학, 교육, 문화보존부문의 해당 전문가들을 망라하여 고구려력사연구협회를 조직할데 대한 문제, 고조선, 고구려, 발해사에 대한 연구사업을 집중적으로 벌릴데 대한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도 2012년 12월 1일 서한 《우리의 사화과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에서 우리 나라의 력사를 외곡날조하는 행위에 학술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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