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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비자금제보로 궁지에 몰리는 국민의당/《김대중정신의 계승》정체성 잃어

국민의당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의를 둘러싸고 통합파와 반대파사이의 계파싸움이 치렬해지고있는 가운데 김대중비자금조성의혹제보사건이 터져 내부갈등이 더욱 격화되고있다.

김대중비자금조성의혹제보사건은 리명박정권이 2008년 국회에서 김대중이 집권기간 엄청난 비자금을 조성하였다는 의혹을 제기한 사건이다. 의혹을 제기한 2008년 10월은 국세청이 로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태광실업 박연차회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한창 진행하던 때였으므로 리명박정권이 초불집회로 인한 정치적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김대중비자금조성의혹을 정치쟁점화하자고 시도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있었다. 이듬해 2월 수사결과에 따라 사건은 결국 거짓으로 판명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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