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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한 미국을 비난/로씨야외무성 대변인

2017년 11월 24일 09:00 대외・국제

로씨야외무성 마리야 자하로바공식대변인이 11월 23일 기자회견에서 조선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한 미국의 날강도적인 행위를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의 그러한 행위가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상태를 완화시키는데 절대로 도움이 안된다고 하면서 쌍무 및 다무적형식의 외교회담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고 사태가 극한점에 이르지 못하도록 모든것을 다할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만 미국의 일부 정치가들은 사태를 극한점에로 몰아가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는 미국의 행위로 어떤 차후조치들이 취해지겠는지 명백하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의 정치가들에게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 하였는가고 물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한 미국의 행위는 그 어떤 공포를 조성하기 위한 상투적인 수법이며 또 하나의 선전깜빠니야에 불과하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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