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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선언10돐 통일무대 《손 잡아보자!!》/교또동포청년들의 련락회 KON이 주최

2017년 10월 30일 14:33 주요뉴스

동포청년들의 의지와 량심을 과시

공연의 한장면

10.4선언발표 10돐기념 통일무대 《손 잡아보자!!》가 10월9일 京都市北文化会館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동포들과 일본사람들 약 35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를 조직한 교또완코리아네트워크(KON)는 조청 교또부본부, 류학동 교또지방본부, 한청 교또부본부가 중심이 되여 조국통일운동을 함께 벌려나가기 위하여 지난해 9월에 결성된 교또동포청년들의 련락회이다.

공연의 한장면

KON은 결성으로부터 필드워크(현지조사활동)나 6.15통일파티와 같은 행사들을 통해 통일기운을 높여왔다. 이번 행사는 력사적인 10.4선언의 발표 10돐을 계기로 교또동포청년들의 의지와 량심을 과시함으로써 통일기운을 고조시켜나가기 위하여 조직되였다.

KON성원들이 출연한 합창 《우리의 소원》과 단스 《손 잡아보자》로 막을 올린 1부는 사물놀이, 연극, 녀성중창 《분계선 코스모스》, 남성중창 《희망의 길》, 그림과 이야기 《정말로 있었던 통일렬차의 이야기》, 무용 《옹헤야》 등의 연목이 상연되였으며 약 70년에 이르는 분단과 조국통일운동의 력사를 더듬으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그 무엇인가》를 하는 중요성과 교또동포청년들이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전진해나갈 결심이 피로되였다.

춤판이 벌어져 분위기는 최절정에 이르렀다.

2부에서는 서울에서 달려온 가수그룹인 《우리나라》가 《두드려》, 《고향의 봄》, 《하나》, 《아침이슬》, 《철망앞에서》, 《백두산에 올라》 등을 노래하였다. 노래 《통일풍물련곡》과 《경의선 타고》가 피로되자 춤판이 벌어져 분위기는 최절정에 이르렀다.

공연은 전체 출연자들이 출연한 단스 《손 잡아보자》로 막을 내렸다.

관람자들은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출연자들의 뜻과 열정이 안겨와 참 감동적이였다.》, 《새 세대청년들의 힘과 기세가 과연 다르다.》, 《서로 만나는 중요성을 느꼈다.》, 《다시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가하겠다.》 등의 감상을 말하였다.

KON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족청년단체들의 교류와 뉴대를 한층 깊이며 더 많은 동포청년들과 만나 함께 손잡고 조국통일을 위한 《그 무엇인가》를 해나감으로써 조국통일을 교또동포청년들의 힘으로 앞당겨나갈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조청교또, 류학동교또】

공연을 성공시킨 출연자,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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