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종화, 다양화되는 체육기자재
2017년 10월 31일 09:56 공화국 주요뉴스국제적기준에 부합되는 품질을 보장
【평양발 김지영기자】조선에서는 온 나라에 체육중시기풍이 서고 국제경기에 출전한 체육인들속에서 훌륭한 경기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데 맞게 국내에서 고품질의 체육기자재를 생산보장하고있다. 국제적기준에 부합되는 체육기자재들의 가지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호평받는 《대성산》제품들
체육기자재생산의 거점의 하나가 평양의 청춘거리에 자리잡고있다. 1959년에 창립된 평양체육기구공장(당시)이 지난해 이곳으로 자리를 옮기고 현대적으로 그 면모를 일신하였다. 공장의 이름도 평양체육기자재공장으로 바뀌였다. 생산과 경영의 정보화가 실현된 공장은 국제적기준에 부합되는 체육기자재들을 생산하기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해놓았다.
《대성산》상표가 새겨진 제품들을 생산하고있는 이곳 공장에서는 최근에 여러가지 공류와 축구문지기장갑, 권투훈련장갑 등 20여종의 새 제품들을 개발하여 내놓았다.
여기서 공류는 무늬와 형태를 새롭게 도안한 경기용 축구공, 롱구공, 배구공과 예술체조공 그리고 구기종목의 훈련에 필요한 각종 중량공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