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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묶음 《삶의 이야기》 아침

그림-박미오(니시도꾜제2초중 교원)

우리 학교 어머니들/최명선

어린아이에게 전차통학을 시킨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로서 정작 아들에게 전차통학을 시키자니 그걸 처음으로 깨달았다.

나자신 유치원때로부터 혼자서 전차를 타고 학교에 다녔지만 막상 엄마가 되여 자식을 보내자니 단단히 결심을 다져야 했다.

자기가 다닐 땐 어떠했을가? 힘들었을가…? 돌이켜보면 어른들속에 끼여서 온몸이 긴장으로 굳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 전차가 맞는가… 하고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한것 같다. 아침출근시간이라서 붐비는 전차칸에 서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에 놀란 어른들이 괜찮을가고 말을 걸어주는데도 그럴수록 내 몸과 입이 돌처럼 굳어지는 바람에 더 이상 말을 삼키는 일도 있었을것이다.

아들의 입학식이 다가올수록 기쁨보다 불안이 더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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