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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폭발계선으로 치닫고있는 현정세를 수수방관하지 않을것》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첨예해지고있는 때에 미군의 간부들이 남조선에 쓸어들어 전쟁광기를 고취한것과 관련하여 2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조선반도유사시 군사작전을 책임졌다는 미태평양군사령관 해리스, 미전략군사령관 하이튼, 미싸일방위국장 그리브스가 거의 동시에 남조선에 날아들어 남조선의 국방부장관, 합참의장들과 반북대결모의판을 련이어 벌려놓고 북침전쟁훈련장들을 싸다니며 현장점검을 하였다.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에서 북침전쟁연습의 신호탄이 오를 때마다 미군부의 어중이떠중이들이 남조선에 기여들어 어슬렁댄적은 있지만 지금과 같이 조선에 대한 선제타격과 침략전쟁을 직접 담당집행한다고 하는 전쟁괴수들이 떼지어 쓸어든적은 일찌기 없었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남조선전역에서 북침전쟁연습이 광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는 때에 벌어지고있는 이같은 움직임은 이번 훈련의 침략적정체와 도발적성격을 더욱 명백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지금 호전성으로 길들여진 미국의 전쟁사환군들은 야외훈련장과 작전지휘소를 비롯하여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언제든지 싸울 준비를 하라.》고 악청을 돋구며 부질없는 객기로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한편으로는 《미국의 철통같은 안보공약은 변함이 없다.》느니, 《강력한 무기체계로 방어를 자신한다.》느니 뭐니 하며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질겁하여 서리맞은 떡잎처럼 시들해진 주구들을 다독이고 반공화국대결에로 더욱 부추겨대고있다.

모든 움직임은 미군부우두머리들의 이번 남조선행각이 북침핵전쟁각본을 현지에서 최종확인하고 괴뢰들을 부추겨 실천에 옮기기 위한 침략전쟁행각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현실은 지난 조선전쟁전야에 있은 전쟁상인 덜레스의 38도선행각때를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다.

덜레스의 남조선행각이 조선침략전쟁으로 이어졌듯이 미국의 전쟁괴수들의 지휘밑에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전쟁불장난소동이 실전에로 넘어가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특히 미군부우두머리들의 미련한 행태는 미국의 백악관에서 《북핵예방전쟁》론과 《군사적선제타격》론이 또다시 어지럽게 튀여나오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엄중성과 위험성이 더욱 부각되고있다.

뒤일을 감당하지도 못할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고는 우리의 보복이 두려워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는 미국이 핵전략자산들을 대신하여 군부우두머리들따위나 몇놈 파견하는것으로 그 누구를 놀래워보려고 잔꾀를 부리는것이야말로 어리석은 광태가 아닐수 없다.

우리는 남조선을 행각한 미군부괴수들을 불속에 날아드는 부나비들로밖에 보지 않는다.

미국은 맞선 상대가 누구인가 하는것을 똑바로 알고 스스로 파멸의 무덤을 깊숙이 파며 부질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미련한 미국의 대책없는 광기로 하여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치닫고있는 현정세를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더욱 강력한 초강경조치로 대응해나갈것이다.

북침열에 들뜬 전쟁부나비들은 제가 지른 불에 타죽는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