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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합동군사연습을 즉시 중지하라/재일동포청년학생항의단, 미국대사관앞에서 항의행동

항의단은 증오와 분노에 찬 구호를 목청껏 웨쳤다

미국과 남조선이 야합하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내 감행해나선것과 관련하여 22일 조청, 류학동, 한청, 학생협 성원들 100여명으로 구성된 재일동포청년학생항의단이 주일미국대사관앞에서 항의행동을 벌렸다.

항의행동에 앞서 진행된 긴급집회에서는 항의단 단장이 보고를, 대표들이 성토를 하였다. 그들은 미국과 남조선의 핵침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앞장서나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날 미대사관앞에 여러대의 기동경찰장갑차량과 100여명의 무장경찰들이 경비망을 펼쳐 대사관으로 향하는 항의단의 앞길을 가로막아나섰다.

긴급집회에서 분노를 분출시킨 항의단 성원들

이러한 속에서 항의단은 선발대로 하여금 정면 도로로부터 대사관쪽으로 접근케 함으로써 경비력량이 거기에 집중되도록 유인한 다음 80여명의 본부대가 좌측으로부터 대사관앞까지 신속히 진출하도록 하였다.

항의단 본부대 성원들은 필사적으로 가로막아나선 경찰의 압력에도 아랑곳없이 대사관 바로 앞까지 나가 횡단막과 프랑카드를 들고 《미국은 침략적인 핵전쟁연습을 즉시 그만두라!》, 《반공화국 제재와 압살책동을 당장 철회하라!》, 《무모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전환하고 평화협정체결에 나서라!》, 《자주통일을 가로막는 방해책동을 그만두라!》, 《분단의 원흉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당장 물러가라!》, 《싸드배치를 즉시 철회하라!》고 분노에 찬 구호들을 목청껏 웨치고 또 웨쳤다.

동시에 우리 가두선전차도 대사관앞까지 진출하여 확성기로 강력히 항의를 들이대였다.

항의단은 증오와 분노에 찬 구호를 목청껏 웨쳤다

조청과 한청의 대표가 미대사관을 향하여 항의문을 랑독하였다.

그들은 트럼프행정부가 《화염과 분노》를 떠들어대고 《참수작전》이니, 《예방전쟁》이니, 《선제타격》이니 하면서 강행하고있는 이번 연습책동이야말로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고도로 격화시키는 근본원인이라고 단죄하였다.

또한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나는것이고 사람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것》이라는 망발을 꺼리낌없이 늘어놓음으로써 우리 민족의 격분을 불러일으키는것으로도 모자라 조선반도를 통제불가능한 핵전쟁발발국면으로 몰아가고있는 침략자 미제를 견결히 규탄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북과 남, 해외의 청년학생들과 단결하여 사랑하는 조국의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분단의 원흉인 미국을 몰아내여 기어이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기 위해 억세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