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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은 뉴스를 어떻게 볼것인가/지바초중에서 어머니회 학습회

2017년 07월 25일 10:56 동포생활

모임에는 31명의 어머니들이 참가하였다.

지바초중 음악실에서 8일, 어머니회 회원들 31명이 모여 《우리 어머니들은 뉴스를 어떻게 볼것인가》에 대한 학습회를 진행하였다. 강사는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오형진고문이 맡았다.

지난해 학교창립 70돐을 뜻깊게 맞이한 동교 어머회는 올해 《이어가자 70돐정신. 의식을 행동으로 ! 》라는 구호를 목표 삼아 아이들이 다니는 우리 학교와 동포사회, 우리나라 정세에 관심을 돌리고 행동할 기회를 만들자고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부제는 《적극 학습, 적극 참가, 적극 모으기》. 이번 학습회는 《적극 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된것이다.

오형진고문은 학습회 준비과정에 우리 어머니들과 수차례 협의를 하고 서로 련락을 주고받으면서 시시각각 변해가는 정세에 대해 어머니들이 무엇을 알고싶어하는가를 꾸준히 료해하면서 준비를 해주었다.

오형진고문은 강의에 앞서 올해가 녀성동맹결성 70돐이며 千葉초중어머니회에서 선참으로 투쟁의 앞장에 서서 JR학생정기권할인권리를 획득한지 30년이 된다고 하면서  그 당시 정기권권리획득운동의 시작과 과정, 7년동안 계속된 운동기간에 있은 일화들에 대하여 차근차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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