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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났습니다!”/남조선농민대표단, 《무명전사의 묘》에서 읊은 추도시

《해방운동무명전사의 묘》에서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한 재일동포들의 투쟁사를 되새기였다.

6월 29일부터 7월 2일에 걸쳐 일본을 방문한 《조선학교차별반대! 고교무상화적용요구! 금요행동참가단》은 《해방운동무명전사의 묘》(도꾜 아오야마레이엔)를 찾았을 때 4.24교육투쟁의 렬사들을 그리며 추도시(표기는 우리 맞춤법에 따랐음)를 읊었다. 시구절에는 방문기간에 여러곳을 찾아간 농민들의 심정이 뜨겁게 어려있었다.

나는 총총 계단을 뛰여오르는

명랑한 발걸음입니다

선생님께 어리광부리는

초급학생 등에 매달린 분홍가방입니다

나는 부끄럼에 금새 볼 빨개지는

녀고생의 흰 저고리 푸른 치마자락입니다

름름한 축구선수 뻥뻥 차는 공을 품고 누운

초록의 운동장입니다

나는 운동장 한켠에 선 맨발의 할멈입니다

우리 아이들 목소리만 들어도

그저 기쁘기만 한 할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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