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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당국은 책임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민화협이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공개질문장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는 6월 23일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립장과 태도를 묻는 공개질문장을 발표하였다.

민화협은6.15공동선언의 정신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발전과 자주통일의 새 장을 열어나가는가 아니면 대결의 악순환을 거듭하며 보수《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밟다가 끝끝내 참혹한 재앙을 불러오는가 하는 운명적인 시각에 남조선당국은 책임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질문하였다.

1. 외세와의 공조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토대하여 북남관계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갈 의지가 있는가.

2.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되는 요인인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 결단을 내릴수 있는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해마다 벌려놓고있는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이 조선반도정세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3. 동족사이의 불신과 적대감을 고취하는 온갖 비방중상을 무조건 중단할 용의가 있는가.

4. 북남사이의 군사적충돌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부터 취하자는 우리의 립장에 호응해나설수 있는가.

5. 《북핵문제》에 대하여 떠들어댐이 없이 우리와의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되여있는가.

6.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킬뿐이라는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철회할수 있는가.

7. 보수역적패당이 저지른 북남관계전면파탄책동의 파국적후과를 청산하기 위한 과감한 조치를 취할수 있는가.

8. 괴뢰보수패당에 의해 강제랍치되여간 우리 녀성공민들을 돌려보내는것으로써 북남관계개선의지를 보여줄수 있는가.

9. 민족대회합개최를 위한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노력에 적극 합세해나설수 있는가.

민화협은 남조선당국이 북과 남, 해외가 자기들의 태도를 주시하고있다는것을 잊지 말고 온 민족의 의지를 담은 물음에 명백한 대답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