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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간탄도로케트를 시험발사할 시각은 멀지 않았다》/《로동신문》 론설에서 강조

2017년 06월 16일 14:00 공화국

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지난 2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을 이룩한 때로부터 근 넉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조선은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안아왔다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세계핵강국건설사에서 찾아볼수 없는 기적적성과이고 렬강들간의 치렬한 대결전에서도 있어본적이 없는 빛나는 대승리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태평양과 미본토의 중심을 넘어 대서양과 면해있는 북동부 뉴욕까지의 거리는 10,400km정도이다.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이만한 정도의 거리는 결코 먼거리가 아니다.

미국은 이것이 현실로 증명될가봐 불안에 떨고있다.우리가 미국본토 임의의 곳을 정밀타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의 발사를 단행하는 경우 핵위협공갈과 전쟁도발을 기초로 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종말을 고하기때문이다.

트럼프는 올해초에 미국에 닿을수 있는 조선의 핵무기개발이 최종단계에 이르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희떠운 나발을 불어댔다.

하지만 우리가 최근에 진행한 전략무기시험들은 주체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시험발사할 시각이 결코 멀지 않았다는것을 명백히 확증해주었다.

하늘이 통채로 무너져도, 이 행성이 산산쪼각난다고 해도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는 우리의 최고수뇌부가 결심하는 임의의 시각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천만군민의 심장속에서 높뛰는 결사의 각오를 싣고 반드시 만리대공으로 기운차게 날아오를것이다. 그리고 대성공이라는 승전소식으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파산을 준엄히 선고하게 될것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파산은 더이상 먼 앞날의 일이 아니다.눈앞의 현실로 닥쳐왔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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