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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외무성 관계자들이 토의

2017년 06월 06일 09:0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오승호 유럽1국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외무성실무대표단이 로씨야외무성의 초청으로 5일 모스크바를 방문하였다.

대표단은 안드레이 보리쏘비치 꿀리크 로씨야외무성 아시아1국 국장과 협상을 진행하였다.

협상에서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한 정세와 관련한 의견교환이 진행되고 두 나라 최고위급에서 이룩된 합의들과 공동문건들의 정신에 맞게 쌍무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또한 조선외무성과 로씨야외무성사이의 2017년-2018년 교류계획서가 체결되였다.

김형준 로씨야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이고리 모르굴로브 로씨야외무성 부상이 교류계획서에 수표하였다.

쌍방은 교류계획서에 따라 호상래왕과 접촉을 긴밀히 하고 협조를 강화함으로써 전반적인 쌍무관계의 발전을 적극 추동해나가기로 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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