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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럴 때일수록 노래를 부르자/김학권

분회 성원들이 출연한 녀성동맹 도꾜도본부의 중창

지난 4월 25, 26일, 우리 녀성동맹결성 70돐을 기념하여 열린 예술경연대회와 축하공연을 관람하였다.

우리 분회 어머니들이 경연과 공연에 출연하니 분회장으로서 응원해야 하였고 또 타지방 어머니들이 내가 지은 노래를 부른다는 소식을 듣고 이틀간 회장에 다녔었다.

사실 이 며칠 일본의 반공화국소동과 이제라도 전쟁이 터질듯한 위기조성보도에 나의 마음은 우울했다.

그러나 경연회장에 한걸음 들어선 순간 《오!》하고 우울감은 사라졌다.

로비는 화려한 치마저고리를 맵시있게 입은 어머니들로 흥성거리고 회장은 마치 화원속과 같았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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