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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선린우호의 유훈을 관철하자/교또에서 김일성주석님탄생 105돐기념 친선교류모임

2017년 05월 23일 10:12 주요뉴스

교또시내 호텔에서 진행된 《김일성주석탄생 105돐기념 일조우호촉진교류모임》

《김일성주석탄생 105돐기념 일조우호촉진교류모임》(주최-동 실행위원회, 총련 교또부본부)이 20일 교또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이전 교또부의회 의장인 石田다까시실행위원장, 총련 교또부본부 김상일위원장, 교또부 및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일본인사들, 동포들 172명이 참가하였다.

교또에서는 작년 11월에 주석님탄생 105돐기념사업의 제1차 실행위원회를 가지고 조, 일의 유지들이 긴밀하게 련계하면서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의 모임뿐아니라 4월에는 일본인사들 7명으로 구성된 태양절축하방조단을 파견하였다.

모임에서는 작년 10월에 조선을 방문한 臨済宗相国寺派의 有馬頼底管長이 《내가 본 조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그는 약 600년전부터 진행되여온 불교를 통한 일조교류의 력사를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평화를 념원하는 불교도로서 사람들의 래왕을 촉진시킴으로써 일조국교정상화에 한몫하고싶다고 말하였다.

일조예술공연 《우호의 무대》에는 교또조선가무단과 일본의 전통악기 연주가인 山本朗生씨에 의한 합동공연, 교또초급 학생, 문예동 교또지부 노래소조원, 조청원들의 연목들이 올라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2부 연회에서는 주최자를 비롯한 조, 일인사들이 발언하여 조일친선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총련본부 김상일위원장은 김일성주석님께서 남기신 조일선린우호에 관한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 서로 손잡고 나아가자고 호소하였다.

(리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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