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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도발자들은 참패를 면할수 없다/총련본부위원장들의 담화

2017년 05월 03일 11:45 주요뉴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망동을 단죄규탄하여 총련본부위원장들이 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총련도꾜도본부 조일연위원장

지금 도꾜관하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조국땅에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를 조성시킨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은 전체 조선민족을 희생양으로 한 사상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두달동안 벌린것만해도 부족하여 특수작전부대와 핵전략폭격기 《B-1B》편대를 비롯한 각종 핵전략자산을 총투입한 광란적인 침략전쟁소동, 핵선제공격놀음을 계속 감행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오산하지 말아야한다. 오늘의 조선은 미국본토까지 타격하는 최강의 무력을 갖춘 핵강국이다. 만약 미제가 조선에서 전쟁을 끝내 터뜨린다면 그것은 핵전쟁으로 번져갈것이며 미국 붕괴라는 비극적결과가 빚어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무비의 담력과 탁월한 지략, 강철의 의지로하여 미제와 추종세력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은 곧 쓰디쓴 참패를 당하고 조선반도의 통일에서 력사적인 전환이 일어난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

우리들은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시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치신 조국통일을 조선민족에게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소동을 철저히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기세높이 떨쳐나서 조국을 굳건히 사수하고 조선반도의 평와와 통일의 새 봄을 안아오고야말것이다.

총련효고현본부 김춘권위원장

미제와 남조선괴뢰들, 그 추종세력들은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구태의연한 대조선정책을 고안하여 그 무슨 《군사적선택》에 대하여 운운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사상최악의 위기적상황, 핵전쟁위험에로 몰아가고있다.

총련효고현본부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일으켜보려는 미제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미제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여만의 침략무력과 각종 핵침략수단들을 총동원하여 합동군사연습을 련일 벌리면서 우리 조국을 침략하려고 덤벼들었다.

그러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은 핵전쟁에는 조선식의 핵타격전으로 대응할 단호한 립장으로 미제의 전쟁도발흉계를 걸음마다 짓부셔버렸다.

저들의 참패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을 대신 트럼프를 비롯한 미제의 호전광들이 우리 조국을 《선제타격》하겠다고 줴쳐대고있으며 지난 5월 1일에는 악명높은 핵전략폭격기까지 남조선항공에 끌어들여 핵폭탄투하훈련을 감행해나섰다.

미제는 저들의 처지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 동방의 핵강국인 선군조선은 미제의 군사적도발이나 어떤 제재놀음앞에 굴복하여 흰기를 드는 약소한 나라가 아니라 오직 자기의 힘으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고 조선반도와 동아시아의 안정을 담보하는 진정한 정의의 수호자, 반제반미전선의 마지막보루이다.

우리는 계속되는 긴장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어머니조국을 굳건히 사수하고 동포들의 삶의 거점인 총련조직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갈것이다.

총련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위원장

지금 조선반도에 조성된 핵전쟁위험은 바로 로골적인 군사적위협과 무분별한 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에 의해 조성된 엄중한 사태이다.

우리는 방대한 핵공격수단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후꾸오까현하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치솟는 분노와 격분을 한데 모아 견결히 규탄단죄한다.

조선반도에서 핵침략전쟁을 일으키려는 미제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은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선 전쟁광기로서 조선인민들뿐만아니라 세계인민들의 치솟는 분노와 강력한 항의,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금 우리들은 미제의 광란적인 핵전쟁도발책동을 강위력한 자위적핵억제력으로 짓부셔버리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선군조선의 해외공민된 영예와 긍지를 더욱 굳게 간직하고있으며 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를 충정으로 받든 백두산강군의 위력앞에 미제는 반드시 참배를 당한다는 확신을 안고 우리들은 조국인민들의 투쟁기세에 발맞추어 조국과 총련사수의 구호 드높이 싸워나갈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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