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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경축 예술공연 《오직 한마음》/하늘 높이 울려퍼진 일편단심의 노래

2017년 04월 17일 00:00 공화국

【평양발=글 김숙미, 사진 로금순기자】16일, 평양의 릉라인민유원지 야외공연무대에서 진행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탄생 105돐경축 예술공연 《오직 한마음》에서는 한평생 인민에 대한 사랑의 길을 이어가신 주석님의 유훈을 관철해나갈 인민들의 영원히 변치 않을 일편단심의 노래와 춤들이 펼쳐졌다.

김일성주석님 탄생 105돐경축 예술공연 《오직 한마음》

만수대예술단과 피바다가극단, 국립교예단을 비롯한 예술단들이 출연한 공연은 서장 합창과 무용 《오직 한마음》으로 막을 올리였다.

설화와 합창 《우리 수령님》에서 설화자가 수수한 초가집에서 탄생하시여 민족재생의 새봄을 안아오시였으며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 수령님의 업적에 대해 말하자 행사장에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굽이쳤다.

김일성주석님 탄생 105돐경축 예술공연 《오직 한마음》

모래그림과 요술 《내 나라 제일로 좋아》에서는 노래《수령님 바라시는 오직 한길에》, 《하나의 대가정》이 흐르는 가운데 사과바다며 《이채어경》, 수도 평양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 학생가방과 학습장을 비롯한 자력자강의 창조물 등의 모래그림이 잇달아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여 수많은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녀성독창과 방창 《포전길 걸을 때면》을 비롯한 오랜 명곡들이 피로되였으며 그밖에도 흥겨운 장단에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설 결심을 담은 장새납중주와 민족타악기제주 《사회주의 지키세》, 첨단과학기술의 성과를 보여준 무용 《자강력의 기수들》 등 김정은시대를 상징하는 주제들을 형상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공연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경축의 축포가 밤하늘을 이채롭게 장식하는 가운데 종장《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로 막을 내렸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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