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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보시였다

2017년 04월 26일 08:52 공화국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결사옹위군, 혁명적당군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전진하는 사회주의조국을 총대로 굳건히 지켜갈것》

김정은원수님께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26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보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주체의 건군위업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사회주의조선의 필승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을 경축하는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가 건군사상 최대규모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보시였다.

천재적인 군사전략사상과 무비의 담력, 탁월한 령도로 백두산혁명강군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강철의 령장 김정은동지를 모실 시각을 기다리는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은 한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오전 10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전선동부비행장에 도착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박영식동지가 맞이하였다.

김원홍동지, 리영길동지, 조남진동지, 렴철성동지, 조경철동지를 비롯한 인민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이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조선인민군 포병국장인 륙군상장 박정천동지가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군종합동타격시위를 진행하기 위하여 정렬한 조선인민군 해군,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군인들과 조선인민군 전선최정예포병무력을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는 인민군장병들은 희세의 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가장 빛나는 위훈의 력사를 창조하여온 조선인민군의 전투적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신다면 일격에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격멸소탕하고 단숨에 남조선을 깔고앉아 평정해버릴 전투적열망으로 심장을 펄펄 끓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관람석에 자리를 잡은 총정치국, 인민무력성, 총참모부 지휘성원들, 군종사령관들과 정치위원들, 군단장들과 정치위원들, 조선인민군 사단장, 려단장들, 각급 군사학교 교원들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령에 따라 전선집단의 최정예포병부대들이 화력진지에로 기동을 시작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기와 최고사령관기를 펄펄 휘날리며 진출하는 대규모포병집단의 장엄한 철의 흐름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조선혁명의 초창기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만들어진 연길폭탄이 오늘은 세계가 공인하고 부러워하는 강력한 화력타격수단으로 발전되였다고 뜻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시소에 오르시여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군종합동타격시위를 진행할데 대한 명령을 내리시였다.

잠수함들이 신속히 침하하여 《적》함선들에 강력한 어뢰공격을 들이대였고 초저공으로 바다우를 스칠듯이 날으며 목표상공에 진입한 추격기, 습격기, 폭격기들에서 멸적의 폭탄들이 불소나기마냥 쏟아졌다.

하늘땅이 뒤집어질듯 우뢰같은 폭음이 천지를 진감했으며 삼단같은 물기둥이 솟구치고 목표섬에서는 화광이 충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목표들을 타격하는 장쾌한 광경을 보시면서 명중이라고, 백발백중이라고, 우리 잠수함해병들과 전투비행사들이 정말 잘 싸운다고 치하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이어 수km의 해안가에 즐비하게 늘어선 300여문의 대구경자행포들이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

노호하는 포성과 함께 대기를 헤가르며 번개같이 날아간 복수의 불줄기들이 연해연방 《적진》을 산산이 들부시였고 황토먼지가 타래쳐올랐다.

우뢰같은 폭음과 멸적의 불줄기는 분별없이 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감히 움쩍하기만 한다면 상상할수 없는 기상천외한 선제타격, 가차없는 불세례로 침략의 본거지들을 초토화해버리고 생존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릴것이라는것을 선언하는 백두산총대의 증오와 분노, 징벌의 거세찬 분출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영용한 포병들이 목표들을 사정없이 두들겨팬다고, 가슴이 후련하게 정말 잘 쏜다고, 타격이 매우 정확하다고 하시면서 적대세력들에게는 오직 무자비한 징벌로 대답하는 우리 일당백포병무력의 불의 세례가 어떤것인가를 잘 보여주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군종합동타격시위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손길아래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인민군대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군절 85돐에 전례없는 규모로 성대히 진행된 군종합동타격시위는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백두산혁명강군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이라고 하시면서 군종합동타격시위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고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군대도 많지만 우리 인민군대처럼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혁명의 개척기에 추켜든 붉은기를 자그마한 변색도 없이 높이 들고 장구한 전 로정을 백전백승으로 수놓아온 혁명군대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하시면서 남들은 상상할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조선인민군의 불굴의 정신력과 최강의 전투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스러운 결실이라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두자루의 권총으로 자기의 첫걸음을 떼고 장장 85성상 승리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혁명무력이 오늘 최첨단공격수단들을 다 갖춘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장성강화되고 조국수호와 부강조국건설의 최전방에서 혁명적당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고 하시면서 건군절을 맞이한 전체 인민군장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있는 한 사회주의조국은 금성철벽이며 이 땅우에 최후승리의 새 아침이 찬연히 밝아오게 될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는 수령결사옹위를 자기의 사명으로 삼고있는 우리 인민군대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천만자루의 총, 천만개의 폭탄이 되여 목숨으로 사수할것이며 전대미문의 가혹한 제재와 압박을 들이대면서 우리의 귀중한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보려고 미쳐날뛰는 미제와 더러운 추종세력들의 머리우에 가차없는 징벌의 불소나기를 퍼붓고 극악무도한 원쑤들의 소굴을 최후멸망의 무덤으로 만들것임을 다시금 힘있게 떨치였다.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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