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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힘으로 자기의 의사를 강요하던 시대는 지나갔다》/조선외무성 대변인, 단호한 대응자세를 표명

2017년 04월 22일 06:52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21일 미국이 조선반도수역에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끌어들이려고 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히였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한사코 짓밟으려는 미국의 광란적인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는 극도로 험악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최근 트럼프행정부의 당국자들은 우리를 힘으로 어째보겠다는 망발들을 련일 늘어놓으면서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줄줄이 조선반도수역에 끌어들이려 하는 한편 그 누구를 통한 문제해결을 떠들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미국의 위협과 공갈에 놀랄 우리가 아니다.

우리의 백두산혁명강군은 미국의 책동을 예의주시하고있으며 즉시적으로 대응할 만단의 준비를 끝내고 명령만을 기다리고있다.

미국이 우리와의 대결을 바란다면 끝까지 가보자는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의 초강경대응에는 지상, 해상, 수중, 공중기동을 동반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포함한 여러가지 방식들이 들어있으며 미국이 걸어오는 도발의 종류와 수위에 맞는 우리 식의 강경대응이 그 즉시에 따라서게 될것이라는데 대해서는 이미 우리 군대가 명백히 밝히였다.

세계는 이번에 미국이 힘으로 자기의 의사를 강요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는것을 똑똑히 목격하게 될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평화애호적인 사회주의국가로서 평화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피하려 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미국이 가지고있는 그 어떤 선택과 수단에도 다 대응할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진 핵강국이며 미국의 그 어떤 선택도 피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막강한 핵을 보유한 이상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핵전쟁에는 우리 식의 핵타격전으로 주저없이 맞대응할것이며 미제와의 판가리결전에서 반드시 승자가 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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