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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재수필・교육원조비와 장학금배려 60돐 2〉생명수에 감사의 눈물/오성사

우리 학교들중에서 처음으로 지은 철근교사를 배경으로 교직원들과 함께(1959년, 앞줄 왼쪽에서 3번째가 필자)

조국해방과 더불어 시작한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사에서 특기할 자리를 차지하는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배려 60돐을 맞으며 감회가 깊어진다.

미제와 일본반동들의 탄압책동으로 도꾜도립학교로 운영되던 도내 우리 학교들은 1955년 3월에 자주학교로 되였으며 그해 5월에 결성된 총련의 지도아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리론, 방법을 확고한 지침으로 삼고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그런데 학교를 자주적으로 운영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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