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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맥주공장에서 새로운 떼기식통맥주 생산

2017년 03월 13일 11:59 주요뉴스

제품의 다종화를 위한 노력

【평양발 김유라기자】조선에서 으뜸가는 인기를 자랑하는 대동강맥주. 지난 2002년에 조업한 대동강맥주공장에서는 현재 폭넓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게 제품의 다양화, 다종화에 힘을 기울이고있다.

새로운 떼기식통맥주

황해도에서 생산된 보리, 량강도에서 생산된 호프, 대동강의 지하수를 원료로 한 대동강맥주는 조선을 대표하는 인기제품이다.

대동강맥주공장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떼기식통맥주를 생산하였다.

대동강맥주공장에서 새로 나온 떼기식통맥주

대동강맥주의 종류는 현재 보리와 흰쌀의 배합비률에 따라 5가지 맥주와 2가지 흑맥주 도합 7가지 품종이 있다. 새로운 떼기식통맥주의 보리와 흰쌀의 배합비률은 인민들의 수요가 높은 《2번맥주》와 같다.

은색으로 된 통겉면에는 병맥주와 같은 대동강의 청류다리를 형상한 록색상표와 함께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라는 문구가 씌여지고있다. 보관기일은 6개월이며 량은 500ml이다. 부드럽고 연한 맛이 특징이며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탄산도 병맥주의 맛 그대로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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