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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의 애국애족적호소에 남조선당국은 명백히 대답해야 한다/민족화해협의회 공개질문장

민족화해협의회는 조선의 애국애족적호소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립장과 태도를 온 민족과 국제사회앞에서 명백히 확인하기 위하여 17일 다음과 같은 공개질문장을 보내였다.

남조선당국은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자는 우리의 현실적인 제안을 받아들일 용의가 없는가.

묻건대 남조선당국은 위장이 아닌 진짜 평화를 위해 새해벽두부터 외세와 야합하여 혹한기전술훈련, 미싸일경보훈련 등 각종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고 3월에는 미국과 함께 사상최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는가.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의 개선이냐 아니면 파국이냐, 군사적대결상태의 해소냐 아니면 격화냐 하는 이 엄숙한 물음에 명백히 대답하여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할데 대한 우리의 제안에 계속 시비질을 해대며 세월을 허송할 셈인가.

우리는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와 6.15때와 같이 북남당국을 포함하여 각 정당, 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다면 능히 북남관계개선과 통일문제해결의 출로를 열어나갈수 있을것이라고 보고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당국은 《통일전선전략》, 《남남갈등유도전략》이라고 시비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대결을 일삼는것이 반통일사대매국죄악으로 된다는것을 과연 모른단 말인가.

온 민족이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조국통일이 지금껏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책동때문이다.

남조선당국은 《제재》와 《압박》따위로 주체조선의 도도한 전진을 가로막아보겠다는것이 허망한 개꿈이라는것을 깨달을 때가 되지 않았는가.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애국애족적호소에 호응하겠는가 아니면 끝까지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길을 가겠는가.

민족자주냐 사대매국이냐, 민족의 화해냐 대결이냐, 평화냐 전쟁이냐, 남조선당국은 운명적인 기로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