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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련맹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 예선 2조경기가 진행될 전망/중앙통신 보도

2017년 02월 03일 09:00 공화국 체육

3일에 인디아, 5일에 중국 홍콩, 7일에 남조선, 9일에 우즈베끼스딴팀들과 대전

2일발 조선중앙통신은 4월부터 평양에서 진행되는 아시아축구련맹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 예선 2조경기의 전망에 대하여 보도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평양에서 4월 3일부터 11일까지 2018년 아시아축구련맹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 예선 2조경기가 진행되게 된다.

아시아축구련맹이 발표한 경기일정에 의하면 조선팀은 3일에는 인디아팀, 5일에는 중국 홍콩팀, 7일에는 남조선팀, 9일에는 우즈베끼스딴팀과 대전한다.

예선경기는 4개 조로 나뉘여 진행되며 매 조에서 1위를 한 팀들을 비롯하여 도합 8개 팀이 다음해 4월에 열리는 본선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조선팀은 2001년과 2003년, 2008년에 아시아컵을 쟁취한 전적을 가지고있다.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 3차례나 우승하고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2련승을 기록하였다.

이번 예선경기를 앞두고 조선팀은 국제경기경험이 있는 재능있는 선수들을 망라하여 공격력과 방어진영을 보강하였다. 국내 1급 팀들과의 경기와 해외원정경기를 예견하고있다.

조선팀의 선수, 감독들은 승리의 신심에 넘쳐 육체, 기술, 전술적준비를 완벽하게 갖추기 위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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