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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력사만화영화 《고주몽》

2017년 02월 21일 10:49 공화국 문화 주요뉴스

민족의 슬기를 최신기술로 형상

【평양발 김유라기자】《령리한 너구리》, 《소년장수》를 비롯한 인기있는 만화영화를 만들어온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서 력사만화영화 《고주몽》(1부-10부)을 새로 만들어내놓았다.

만화영화 《고주몽》의 한 장면

새로운 시도

말발굽소리가 들려오는 박력넘친 전투장면, 마치 현실세계에서 살아 움직이는것과 같은 등장인물들의 생동한 형상…

력사만화영화 《고주몽》은 3DCG(3차원 콤퓨터 그라픽)와 2DCG(2차원 콤퓨터 그라픽)를 합성하는 영상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만화영화이다.

김일성주석님의 발기와 지도에 의하여 1957년 9월에 창립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밑에 수많은 명작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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