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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에서 일조교육심포쥼 및 일조교육교류모임

2017년 02월 18일 14:04 민족교육

민족교육권 보장하기 위한 운동 강화하자

제18차 일조교육심포쥼 및 제43차 일조교육교류모임이 11일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일본교직원조합(일교조),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교직동), 일본조선학술교육교류협회, 제18차 일조교육심포쥼 현지실행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모임에 조선학교 관계자들과 일본전국의 교육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약 300명이 참가하였다.

먼저 참가자들을 위한 수업참관이 진행되였다. 이날 도꾜중고 교원들만이 아니라 무려 15명이나 되는 일본학교 교원들이 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일본학교 교원들은 중급부에서 영어, 사회, 력사수업을 고급부에서 영어, 일본어, 세계사, 지학, 화학기초, 물리기초수업을 각각 진행하였다.

그후 일조교육교류의 70년력사를 주제로 한 심포쥼이 진행되였다. 심포쥼에는 이전 일교조 부위원장인 西沢清씨와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사무국의 大石忠雄씨, 교직동 고문인 채홍열씨가 등단하여 재일동포들과 량심적인 일본사람들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교육을 사수하고 이어온 력사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작년에 조선을 방문한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제10차, 지바학교의 会 제1차 합동訪朝団 성원들이 함께 하는 좌담회도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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