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와 긍지 안고 계속 전진／히가시오사까남지부 고또부끼분회 새해모임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분회》칭호쟁취를 함께 축하

히가시오사까남지부 고또부끼분회 새해모임 참가자들

총련오사까 히가시오사까남지부 고또부끼(寿)분회 새해모임이 5일 오사까시내에서 진행되였다.

이곳 총련분회는 작년에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분회》로 표창되였는바 이날 새해모임은 관하 동포들이 함께 축하하는 마당으로 되였다.

모임에는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과 총련 히가시오사까남지부 김정의위원장(총련본부 부위원장), 녀성동맹지부 정수희위원장, 총련 고또부끼분회 곽정장분회장, 녀성동맹 고또부끼분회 박가자분회장을 비롯한 분회관하 동포들 60명이 참가하였다.

리영일부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는 먼저 총련지부 김정의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작년에 힘차게 벌어진 히가시오사까초급창립 70돐기념사업에 대해 돌이켜보고 3월까지 벌어지는 기념사업을 잘 마무리할데 대해 강조한 다음 작년 9월에 진행된 《우리 민족포럼 in 오사까》의 개최성공을 위해 분회관하 동포들이 협력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분회관하 가족들이 소개되여 노래와 춤 등을 피로하였다.

그러면서 이곳 분회가  《50일집중전》(2월 10일～3월 31일)에 힘차게 궐기하며 작년에 거둔 성과를 공고히 다지고 올해도 계속 동포동네를 활성화시켜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녀성동맹지부 정수희위원장은 녀성동맹조직이 올해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되는데 대해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교, 동포사회를 위해 잘 사업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