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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1학년 시 《바다너머》

가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 배영정

시마네의 바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간 바다

백사장은 구름처럼 희고

바다물은 보석처럼 빛나고

물고기는 손에 잡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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