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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미대결을 끝장내야 한다고 주장

2017년 01월 09일 12:00 공화국

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미관계가 적대적인것은 조선의 대외정책리념과 미국의 대외정책이 상반되기때문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미국의 대외정책은 본질상 해외침략정책, 전쟁정책이며 내정간섭정책이라고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계는 미국을 전쟁기계로 락인한지 오래다.미국의 정치도 경제도 군사도 다 해외침략과 략탈, 전쟁을 위해 존재하고있다.

트루맨으로부터 오바마에 이르기까지 미국집권자들모두가 우리와 평화적으로 공존하기를 바라지 않았으며 항상 대결을 선동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획책하였다.이것이 미국의 대조선정책의 기본내용이다.

론설은 조미대결을 끝장낼수 있는 최선의 방도는 바로 조선이 핵강국이 되여 미국의 핵위협과 군사적공갈을 영원히 종식시키는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조미대결을 어떻게 끝장내는가 하는것은 미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릴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은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저지, 분쇄하고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 병진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핵억제력강화에 박차를 가해나갈것이라고 론설은 밝혔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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