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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청년2017〉동창생들과 손잡고 동포사회에 도움을/지바

2017년 01월 11일 12:00 주요뉴스
새 결의를 다지는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

새 결의를 다지는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

《2017년 지바현동포신춘모임》이 8일 지바현 후나바시시내의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김성훈선전문화국장과 총련 지바현본부 최사준부위원장, 지바현상공회 백양래회장, 지바초중창립70돐기념사업실행위원회 강상현위원장, 총련지부 위원장들, 각 단체, 사업체 대표들,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 150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은 3부로 구성되였다.

2부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에서는 참가자들이 6명의 동포청년들을 따뜻이 축하하였다.

동포청년들이 입장한 다음 김성훈국장이 축하인사를 하였다. 그는 《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펼쳐지게 될 새 모습의 동포사회의 주인공은 바로 동무들이다. 조직과 동포사회의 기대를 간직하고 조국과 민족, 동포사회에 이바지할 아름다운 꿈과 리상으로 가슴을 불태워 애국선대들의 뜻을 이어 조선사람으로서의 근본을 잊지 않고 떳떳하게 살아나가기를 굳게 믿는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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