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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 동포들의 은혜에 보답해나가리/미야기에서 동포신춘모임, 스무살청년축하모임도

2017년 01월 21일 11:17 주요뉴스
동포들의 축복을 받은 스무살청년들

동포들의 축복을 받은 스무살청년들

미야기현 센다이시내 호텔에서 7일,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과 신춘강연회, 미야기동포신춘모임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미야기현본부 전도현위원장과 미야기동포신춘모임2017실행위원회 리장호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들, 대외인사들 160명이 참가하였다.

1부 스무살동포청년축하모임에서는 개회가 선언되자 동포들의 따뜻한 축복속에 5명의 스무살청년들이 부모를 모시고 입장하였다.

축하인사를 한 총련본부 전도현위원장은 스무살청년들에게 《약 6년전에 있은 동일본대진재를 중학교시절에 직접 경험하고 온갖 어려움을 이겨온 세대이다. 대진재에서 얻은 경험과 각지 동포들의 뜨거운 지원의 력사를 이어나가야 한다. 동포사회의 전통적미풍인 상부상조의 정신을 계승하고 또 1세, 2세로부터 이어받은 애족애국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데서 앞장서리라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청 미야기현본부관하 조청원들이 스무살청년들을 축하하여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成人式 (3)

스무살청년을 대표하여 결의표명을 한 김령화청년

이어서 리장호실행위원장이 기념품목록을 전달하였다.

스무살청년을 대표하여 김령화청년(조선대학교 문학력사학부 2학년)이 결의표명을 하였다. 그는 동일본대진재때를 비롯하여 언제나 곁에서 남모르게 보살펴주는 일본각지 조직과 동포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 자신들이 받아안은 은혜에 보답하여 참된 조선사람으로 살아나갈것을 결의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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