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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모범분회를 찾아서 3〉행동력, 책임성있게 활동/녀성동맹군마 세이모지부 다까사끼분회

2017년 01월 14일 09:00 주요뉴스

녀성동맹군마 세이모(西毛)지부 다까사끼(高崎)분회에는 녀성동맹본부, 지부에서의 전달사항이 분회위원, 동맹원들에게 인차 전달되는 체계가 갖추어져있다. 본부적으로도 《한다고 결정하면 행동에 옮기는것이 빠르며 책임성있는 분회》(녀성동맹 군마현본부 림순례부위원장)로서 명성도 높다. 분회활동의 중심은 학교를 위한 사업이다.

학교 위해 30년가까이 바자

1세고문들의 《손맛》이 계승되고있는 김치담그기(사진제공=녀성동맹 세이모지부)

1세고문세대들의 《손맛》이 계승되고있는 김치담그기(사진제공=녀성동맹 세이모지부)

녀성동맹 세이모지부관하 다까사끼분회와 신마찌(新町)분회들에서는 분회별로 년 1번 학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리랑바자》를 30년가까이 계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다까사끼분회에서는 바자에서 판매하는 김치를 비롯한 식료품을 모두 분회성원들자신이 만들고있다. 김치는 하루에 100kg이상이 팔린다. 김치를 판매할 기회는 더 있지만 《아리랑바자》 때가 제일 많이 팔린다고 한다.

1세고문세대로부터 계승되고있는 《손맛》이 많은 사람들속에 알려져있는것이다.

오랜 기간 김치만들기에 나서고있는 천구미자분회장(62살)은 《여기서 김치담그는 방법을 1세고문들로부터 배웠다.》고 하면서 《3일간에 걸쳐 100kg의 김치를 담그자니 분회위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학교, 지부, 분회를 위해서 젊은 동포녀성들에게 협력을 호소하고 앞으로도 김치담그기와 판매사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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