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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모범분회를 찾아서 2〉전통있는 《따뜻한 정》이 원동력/총련오사까 이꾸노서지부 가쯔야마북분회

2017년 01월 12일 11:10 주요뉴스

동포가 밀집하여 살며 애족애국운동을 활발히 벌려온 전통있는 총련오사까 이꾸노서지부. 그 견인력으로 되여온것이 가쯔야마북분회이다. 《일군의 방조가 없더라도 자체의 힘으로 움직일수 있는 분회》(총련지부 문희철위원장)의 원동력은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이다.

《착실하고 성실하게》

깐지게 방문사업을 볼리는 분회위원들의 일본새에 동포들의 마음이 끌리고있다

깐지게 방문사업을 볼리는 분회위원들의 일본새에 동포들의 마음이 끌리고있다

12월 어느날 저녁 7시 반, 분회위원들은 한번 지부회관에 모였다가 1시간동안 자전거를 몰고 동포들을 한집한집 찾아다니였다.

《계속 날씨가 추워지는데 몸관리를 잘해주십시오.》 김민행분회장(54살)이 이렇게 말하자 어느 동포는 위로의 말을 건네주었다.

《추운 속에서 방문을 하다니 오히려 분회장의 몸이 걱정이다. 언제나 정말로 수고가 많다.》

력사적으로 이곳 분회에서는 총련회비와 출판물의 수금사업을 매달 분회위원들이 분공맡아 수행해왔는데 지역동포들에 의하면 김민행분회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에 찾아온다고 한다. 《정력적인 일본새에 분회위원들과 관하 동포들은 마음이 끌린다.》(최권일분회위원, 52살)

6년전 김민행분회장은 그때까지 10여년간 분회장을 맡은 리보성씨(현재 부분회장)에게서 분회장을 해보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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