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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교육의 발전을 위해 계속 전진/제5차 조대창립 60돐기념사업 실행위원회

2017년 01월 12일 11:11 민족교육 주요뉴스
제5차 조대창립 60돐기념사업실행위원회의 참가자들

제5차 조대창립 60돐기념사업 실행위원회 참가자들

제5차 조선대학교창립 60돐기념사업 실행위원회가 10일 도꾜도내의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장병태학장과 박영식리사장을 비롯한 교직원들, 홍남기위원장(조대동창회 회장)을 비롯한 실행위원들 약 70명이 참가하였다.

15년 11월에 결성된 동 실행위원회는 작년 5월 29일에 진행된 기념대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한 《행사소위원회》, 조대와 재학생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추진하는 《모금소위원회》, 대학의 미래상을 제안하는 《미래연구회》 등 3개의 소위원회로 나뉘여 기념사업을 추진하여왔다. 제5차 실행위원회를 계기로 실행위원회는 해산하게 된다.

작년에는 조대창립 60돐에 즈음하여 5월에 기념대회(28일)와 7,000명규모의 기념대축제(29일), 11월에 기념축하연 및 국제심포쥼(12일)과 학원제(13일)등의 행사가 진행되였다. 또한 모금운동의 수익금을 리용하여 교육설비의 정비, 녀학생의 목욕탕과 남학생기숙사의 위생실의 공사 등이 실시되였다.

모임에서 인사를 한 장병태학장은 어려운 경제형편속에서도 많은 협력밑에 거액의 모금이 모아졌다고 하면서 실행위원들과 졸업생들, 관계자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대창립 6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축하문을 관철하는데 모든 힘을 다해나가겠다고 하면서 당면하여 학생받아들이는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여 학생수증가의 성과로 새 학년도를 맞이할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3개의 소위원회에서 보고가 있었다.

홍남기위원장은 각종 행사를 빛내인 학생들의 름름한 모습에서 민족교육에 대한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며 많은 성과를 거둔 기념사업은 각지 민족교육을 위해 분투하고있는 동포들의 등을 밀어주는 계기가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자랑찬 력사를 새겨온 조대에 대한 긍지를 가슴에 새기고 민족교육을 발전시켜나가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조대를 고수발전시켜나갈 결심을 담아 《조선대학의 노래》를 합창하였다

조대를 고수발전시켜나갈 결심을 담아 《조선대학의 노래》를 합창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진행된 연회에서는 기념사업에 관한 영상편집물의 상영, 실행위원들과 교직원들의 발언, 도꾜조선가무단의 공연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조대를 사랑하는 마음과 일심단결의 힘으로 난관을 뚫고 민족교육의 최고전당을 고수발전시켜나갈 뜨거운 결심을 담아 《조선대학의 노래》를 합창하였다.

(리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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