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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족속의 말로

2017년 01월 27일 09:56 메아리

체포당시 《죽을 죄를 지었다.》고 울상을 짓던 최순실이 뭇사람이 지켜보는 속에 《억울하다.》고 고함을 질러 사람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놀랍게도 최순실은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자백을 강요하고있다.》, 《너무 억울하다.》 등 더러운 본색을 여실히 드러내였다. 전대미문의《국정롱단》사건으로 민심에 투쟁의 불을 지핀것이 언제인데 렴치도 없이 놀아대는 꼴이 몹시도 밉고 가소롭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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