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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료따로의 장편소설 《언덕우의 구름》을 읽고서 (2)/조희승

2017년 01월 13일 09:57 조국・정세 문화・력사

 《명치유신》의 방향타

소설을 읽느라면 작가 시바 료따로(司馬遼太郞)가 《명치유신》에 대하여 상당한 정도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모름지기 《명치사관》이라는 말을 듣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본 작품에도 도처에서 《그러니까 명치시대는 재미있다.》고 하는 작가의 감탄사적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신진기예의 일본이 어둡고 침침한 봉건사회를 탈피하고 근대사회에로 나가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보는것은 수긍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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