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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당 및 국가대표단, 까스뜨로 서거에 즈음하여 꾸바방문/두 나라사이의 친선강화발전 강조

2016년 12월 01일 09:00 대외・국제
조선 당 및 국가대표단이 조의식장을 찾아 조의를 표시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 당 및 국가대표단이 조의식장을 찾아 조의를 표시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룡해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 및 국가대표단이 꾸바혁명의 최고지도자 피델 까스뜨로 루쓰 이전 국가리사회 위원장의 서거에 즈음하여 11월 29일 조의식장인 꾸바국립극장을 찾아 조의를 표시하였다.

김정은원수님서 보내신 화환이 조의식장에 놓여있었다.

대표단성원들은 꾸바혁명과 인민의 탁월한 지도자이며 조선인민의 친근한 벗이고 동지인 피델 까스뜨로 루쓰 이전 위원장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중앙위원회 최룡해부위원장은 11월 30일 국가리사회청사에서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 국가리사회 부위원장를 만났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 국가리사회 위원장에게 보내시는 위문말씀을 최룡해부위원장이 전달하였다.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부위원장은 김정은원수님께서 피델 까스뜨로 루쓰 이전 위원장의 서거에 즈음하여 대사관을 조의방문하시고 당 및 국가대표단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꾸바당과 인민의 이름으로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김정은원수님과 라울 까스뜨로 루쓰위원장의 각별한 관심속에 세계 그 어느 나라들과도 대비할수 없는 가장 공고하고 형제적인 관계를 맺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은 계속 강화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꾸바에 돌려주시는 배려와 조선인민이 꾸바인민에게 보내는 진정한 국제주의적지지성원에 다시한번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조선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며 외세의 간섭이 없이 나라의 통일을 민족자체의 힘으로 하루빨리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꾸바는 인민을 위한 나라를 세우고 인민을 위해 전 생애를 바친 피델 까스뜨로 루쓰 이전 위원장의 사상과 업적을 변함없이 계승할것이며 사회주의를 끝까지 고수해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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