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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성노예《합의》1년을 맞으며 재일동포녀성선언

《일본군성노예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28일 남조선과 일본이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한 《합의》를 발표한지 1년이 지난것과 관련하여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과 재일한국민주녀성회가 련명으로 다음과 같은 성언문을 발표하였다.

재일동포녀성선언 《일본군성노예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12월 28일,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 1년을 맞이하였다.

이 《합의》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과 진정한 해결을 바라는 많은 사람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박근혜-아베정권이 결탁하여 일방적으로 자행한것으로서 전면무효라는것은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다.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며 주남조선일본대사관앞에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5년의 세월에 걸쳐 수요집회가 열리고 피해자할머니들과 지원자들은 한결같이 옳바른 해결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박근혜정권은 짓밟힌 인권의 회복을 바라는 이 피눈물나는 웨침을 외면하고 재단설립을 위한 10억엔의 기부금을 받아 일본군성노예문제가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되는것임을 확인해주었다. 더구나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고 평화의 소녀상철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일본이 조선의 딸들을 성노예로 만든 인륜에 반하는 범죄에 면죄부를 안겨주는 이 같은 매국적이며 굴욕적인 《합의》를 그 누가 받아들일수 있겠는가.

같은 녀성의 립장에서 박근혜는 피해자할머니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따뜻하게 보듬으며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어야 했다. 그러나 피해자와 한마디 의논도 없이 아베정권의 요구에 따른것이다.

일본군성노예문제를 해결하려면 일본정부가 공식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 그러나 1년전 졸속 《합의》에는 그 핵심 부분이 결락되였으니 우리는 이를 절대로 인정할수 없다.

박근혜가 최순실의 꼭두각시가 되여 국기문란과 국정롱단을 자행한 범죄사실의 전모가 백일하에 드러나고있다.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권력을 람용하여 립법, 사법, 행정부를 장악하고 재벌과 결탁하여 국민의 혈세를 빼돌려 거액을 축적한 사실이 드러났다.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이 마침내 일어섰다. 박근혜 즉각 퇴진과 구속을 요구하며 일어선 초불집회에 현재까지 1천만명이 참가하였다. 박근혜는 이미 국민들의 탄핵을 받았다. 우리 재일동포녀성들도 남녘의 초불에 합세하여 박근혜퇴진의 초불을 들고 일어섰다.

출범 그날부터 대통령의 자격을 상실한 범죄자인 박근혜가 결정한 일본군성노예《합의》가 원천 무효라는 사실이 더욱 확실해졌다.

우리 재일동포녀성들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를 또다시 짓밟는 남일《합의》가 무효임을 다시한번 선언한다. 우리는 끓어오르는 분노로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매국적이며 굴욕적인 남일《합의》를 당장 철회하라!

박근혜는 당장 퇴진하라!

아베정권은 일본군성노예문제가 조선녀성들의 인권을 유린한 반인도적이고 국가적인 범죄임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법적책임과 사죄와 배상을 다하여 력사교육 등 재발방지조치를 취하라.

우리 재일동포녀성들은 앞으로도 북남해외동포녀성들과 련대련합하여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위해 노력할것을 선언한다.

2016년 12월 28일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재일한국민주녀성회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