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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전략수행, 첫해년도의 큰 걸음

2016년 12월 22일 09:00 공화국 주요뉴스

《모두 함께 성과를 이루어낸 달성감》

【평양발 김지영기자】2016년 조선에서는 70일전투, 200일전투가 벌어졌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은 상승궤도에 오르고 인민생활의 향상도 착실히 이루어졌다. 《전투》에 참가한 사람들의 목소리는 힘차고 그 표정은 자신감에 넘쳐있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작업장에 있는 구호판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작업장에 있는 구호판

생활향상을 위하여

조선에서는 력사적인 전환기에 《전투》라고 불리우는 국가적인 총동원운동이 전개되여왔다.

올해 5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렸다. 2월에 시작된 70일전투는 당대회를 로력적성과를 가지고 맞이하기 위한것이였고 이어서 벌어진 200일전투는 당대회에서 제시된 국가경제발전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넣기 위한것이다.

사람들이 일하는 직장은 《전투장》이라고 불리운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작업반장을 맡고있는 전금실씨(45살)는 지난해보다 많은 시간을 《전투장》에서 보냈다.

이 공장은 8월말의 시점에서 년간생산계획을 완수했다. 전금실씨의 작업반에는 1년간에 6년분계획을 수행한 녀성로동자도 있다. 모든 로동자들이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했다. 하루계획을 달성할 때까지 기대앞을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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