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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된 핵전쟁억제력, 파탄난 《인내》정책/2016년 조미대결전에서의 력사적인 분수령

2016년 12월 21일 09:00 공화국 주요뉴스

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으로 막을 올린 2016년은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조미대결전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이 된 한해였다. 핵전쟁위협에 맞선 핵전쟁억제력의 존재가 실증되고 오랜 교전국들사이의 대결구도에 근본변화가 일어났다. 조선은 핵강국의 자격과 권리로 미국이 적대시정책을 철회할것을 당당하게 요구하였다.

첫 수소탄시험의 충격

수소탄시험의 실시(1월 6일)는 조미대결이 전쟁국면으로 치닫게 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여 힘의 균형을 이룩하는것뿐이라는 정책판단의 결과물이다.

미국에는 교전상대의 수소탄시험을 회피할 기회가 없지 않았다. 2015년 조선은 미국이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림시중지하면 핵시험을 림시중지할수 있다며 대화의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협상도 여러번 제안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오바마행정부는 이를 외면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도수를 높임으로써 핵무력발전의 보다 높은 단계인 수소탄시험을 촉발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을 진행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을 진행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오바마행정부는 조선의 자위적인 수소탄시험과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들며 《사상최강》으로 일러진 유안안보리《제재》로 압박소동을 부리다못해 조선반도를 군사대결의 란무장으로 만들려 하였다.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3월 7일~4월 30일)에 옹근 한차례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고 여기서 조선의 최고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과 《족집게식타격》의 현실성을 검토하겠다고 공언하였다.

한편 조선에서 36년만에 당대회가 열린 2016년은 국방부문에서 새로운 최첨단무장장비를 계속 줄기차게 개발완성하여 핵타격능력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질적비약을 이룩하는 해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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