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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최후승리를 향한 커다란 전진/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의 일대과시

2016년 12월 19일 09:00 공화국 주요뉴스

36년만에 조선로동당대회가 열린 2016년. 시대의 풍파를 이겨내여 더욱더 강해진 조선의 국력이 내외에 크게 과시되였다.

첫 수소탄시험, 자강력의 발휘

2016년의 장엄한 서막은 조선의 첫 수소탄의 폭음으로 열리였다. 2월에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발사되였다. 핵보유국, 인공위성 제작 및 발사국으로서의 조선의 지위는 더욱 굳건히 다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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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소식에 접하여 환희하는 평양시민들(조선중앙통신)

특히 수소탄시험 이후 핵공격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가 다발적, 련발적으로 취해졌다. 중장거리전략로케트의 시험발사, 핵탄두의 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으로써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며 평화를 담보하는 강력한 핵전쟁억제력의 존재가 객관적으로 증명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핵시험과 인공위성발사를 걸고들며 제재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여보려고 계속 발악하였으나 조선은 아랑곳없이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관철해나갔다.

2월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전체 당원들에게 편지를 보내여 당대회를 앞두고 70일전투를 벌릴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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